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협회장이 27일 개최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제 58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과총은 과학기술 육성·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학술단체 400개, 공공민간단체 207개를 대표하는 과학기술계 최대 연합단체다. 소프트웨어(SW) 분야 단체장이 부회장으로 추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준희 회장은 유라클을 창업한 SW기업가로 2021년부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며 SW산업 발전과 생태계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분과위원장직을 맡았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1기 자문위원,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국무총리실산하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SW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끄는 과총에서 소임을 맡겨주신 데 큰 감사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존경하는 이태식회장님을 도와 SW산업과 과학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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