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에 노력"
![3월 8일 iH 본사 지하 랜선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2대 조동암 사장 취임식에서 조 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iH]](/news/photo/202303/110519_62881_3710.png)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인천도시공사(iH) 제12대 신임 사장으로 조동암 사장<사진>이 취임했다.
조 사장은 8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iH 본사에서 임직원 및 비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조동암 신임사장은 인천광역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으로 재임해 인천시정에 밝고 인천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한 경험이 있다.
조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정 역점사업에 iH가 적극 참여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대처해 재무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낙후된 원도심을 주거와 산업·문화·항만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재생시켜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인천시 전반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고, 주거가 불안정한 시민들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과 각종 주거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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