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기한/이하 정림건축)와 튀르키예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매칭 펀드로 조성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림건축은 작년 3월에도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도 임직원 109명이 참여로 모금한 49,068,000 원에 매칭 펀드의 형식으로 총 7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기아대책은 조성된 후원금으로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식료품과 쉘터 지원 등 현장의 필요를 채우며, 지진 이후 현장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태일 기아대책 사회공헌 파트너십 부문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진피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림건축은 1967년도에 설립되어, 건강한 공간 환경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세상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인천국제공항여객터미널,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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