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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통신 · 에어포트 · 자율비행 첨단기술 국회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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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1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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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첨단모빌리티 UAM 전문가 간담회 개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2025 년까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K-UAM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국회에서 이통3사·컨소시엄·정부 부처·연구원 및 학계 관계자가 UAM 의 실질적인 상용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UAM은 도심교통 혼잡과 탄소배출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미래 교통수단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종의 기체를 개발하는 등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특히, 우리 기업들도 기체·교통관리·인프라·서비스 부분에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UAM은 기존 교통수단과는 다른 미래형 첨단모빌리티 기술로 상용화 단계에서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공간적, 법적, 인프라적인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3선 · 충남 천안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 제7간담회의실에서 첨단 모빌리티 기술 UAM과 관련해 민·관·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 현장 전문가 고견을 바탕으로 UAM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 방안과 법적 문제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날 간담회에 참석 예정인 기업은 △이통3사(SKT·LG U+·KT)와 △현대차 △한화시스템 △현대건설 △카카오모빌리티이며 , 무인 비행체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한국항공연구원과 기초 기술 및 UAM 첨단 통신을 연구하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UAM의 새로운 운행 규칙 및 교통 운영제도를 다룰 △도로교통공단 △서울대학교 항공우주학과 이관중 교수 △과기정통부 △국토부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

박 의원은 “국내 기업이 MWC 에서 보여준 UAM 첨단기술은 해외 주요국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었다” 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술들로 국민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상용화 단계에서 발생할 문제점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첨단모빌리티 기술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고견을 통해 부족한 제도를 살펴볼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12 대 국가전략기술 연속 간담회를 통해 기술 전문가의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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