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마이페어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이페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참가 솔루션’을 활용해 의료기기 수출 기업을 위한 효율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마이페어 부스에서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 참가할 때 필요한 박람회 정보 검색부터 예산 수립과 항공 숙박 예약 및 통역 섭외 등 모든 참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참가할 박람회와 참가 규모 등을 입력하면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최소 예산을 1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해외 박람회 '참가 예산 산출 시스템’의 베타 버전을 공개한다. 본 시스템 체험을 위한 사전 예약 개시 하루 만에 예약 가능한 슬롯의 70%가 완료됐다.

또한 2023년도 해외 메디컬 박람회 데이터 500여건을 오픈한다. 이번에 공개된 박람회 데이터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거나 변경된 박람회들의 부스 참가 정보 위주로 최신화되었다.

마이페어 관계자는 “해외 진출 수단으로 매력적이고 효과적인 해외 박람회를 기업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팬데믹 이후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확장하기 위해 해외 박람회를 찾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페어 솔루션이 우리 수출 기업의 부스 참가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원하는 성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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