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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설비 초연결화 트렌드 눈길
전기차 충전설비 초연결화 트렌드 눈길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03.1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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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코리아 개최
충전설비·스마트폴 융합 주목
ICT 접목 충전 인프라 확대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전기차(EV) 대중화에 발맞춰 관련 설비·인프라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 산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ICT 융복합이 두드러져 정보통신공사업계에 새 먹거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3‘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전기차의 민간 보급 확대와 EV 대중화 추세에 따른 E-모빌리티 충전설비·솔루션 산업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편의성과 사업성을 개선하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는 전기차 충전설비가 주목받았다. 일례로, 민간 전기차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인 SK일렉링크는 7킬로와트(㎾)급 '블루투스 내장형 홈 충전기’를 선보였다. 이 충전기는 앱을 통해 인증 시 원격으로 고장 등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차량 충전량·주행거리 확인, 배터리·타이어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이날 SK일렉링크는 일반 방범 및 충전소 화재 안전까지 관리하는 열감시일체형 CCTV가 장착된 가로등형 충전기를 시연하고, 미래 전기차 이용 환경에 적합한 ‘유무선 충전이 가능한 복합형 충전 솔루션' 개발 현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SK일렉링크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블루투스 내장형 홈 충전기를 소개했다.
SK일렉링크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블루투스 내장형 홈 충전기를 소개했다.

중소기업의 ICT를 활용한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전기차 충전기 무선 통신 솔루션 기업 지스토어네트웍스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안전관리 등 관제를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는 무선 통신 제품·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및 통신 두절로 인한 서비스 장애 우려가 증가하는 데서 착안해, 지스토어네트웍스는 충전설비에 적합한 외장안테나·커넥터 등 통신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CCTV를 이용해 충전설비 주변 이상을 감지, 관리자가 화재 방범 등 문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 솔루션도 지원한다.

지스토어네트웍스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전기차 충전기 무선 통신 솔루션에 관해 설명했다.
지스토어네트웍스 관계자가 관람객에게 전기차 충전기 무선 통신 솔루션에 관해 설명했다.

이 밖에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기아, 볼보 등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소형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EV 관련 업계 총 95개사가 441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EV 360 컨퍼런스, EV 투자 세미나, 전기차 레이스 EV 에코랠리, EV 라이브쇼, 오토디자인어워드, 전기 이륜차 시승 체험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시회 관계자는 “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사 또한 전기차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소비자들과 전기차 인프라 업계 간 연결고리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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