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72%, 연령 기준 3040이 30% 이용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주요 투자자는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BBRIC)'이 서비스 제공 1년을 맞이해 주요 고객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1년 간 비브릭에 가입한 회원을 살펴본 결과,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3040대가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릭 전체 회원 중 남성은 72%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3040대가 34%로 높게 나타났으며, 50대(23%)가 그 뒤를 이었다. 20대(12%)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박효진 부사장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에 적극적인 MZ 세대의 관심이 조각투자 시장의 대중화 및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그러나 비브릭은 블록체인 분산원장을 고객계좌에 미러링한 국내 최초 STO서비스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가 가능해 금융과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투자에 까다로운 3040 세대의 참여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비브릭은 지난 해 12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를 획득했다.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한지 증명하는 국가 공인 인증인 ISMS를 획득하며,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보안, 침해 사고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보호 측면에서 안정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이다. 올해는 더욱 안전한 투자자 보호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 고객 참여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비브릭 앱에서는 조각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브릭과 부동산∙STO 관련 퀴즈를 진행, 정답자에게는 커피나 치킨 쿠폰, 레고 조립 장난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브릭 앱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