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알티넷(대표 박명수)은 정보기술(IT) 인프라 운영·관리 자동화 솔루션 ‘팔콘 자동화 플랫폼(FALCON Automation Platform)’을 제공, 품질 제고 및 효율화를 지원한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면서 관리해야 할 IT 인프라 장비의 종류와 수가 급증하고 개발·검증·배포 전반의 운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IT 인프라 운영·관리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반복 작업에 낭비되는 노동력, 수작업으로 인한 장애 발생 등 문제로 인한 비용 부담이 심화하는 추세로, IT 자동화의 필요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팔콘 자동화 플랫폼은 오케스트레이션, 프로비저닝, 구성, 관리, 배포 등 IT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앤서블(Ansible) 엔진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IT 인프라 운영을 보다 쉽고 간단하며 빠르게 자동화해준다. 특히 웹 기반 순서도 작업 작성, 결제 후 실행 등 국내 IT 운영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해 운영자, 개발자, IT 관리자들이 작업을 작성하고 실행하는데 필요한 학습 시간을 단축하고, 엔터프라이즈 운영을 간소화한다.

웹 기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형식의 작업 작성 편집기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작업 작성·편집과 실행 모니터링을 가능케 한다.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직관적인 GUI를 사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고품질의 작업을 손쉽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앤서블 엔진의 보안 안정성, 멱등성, 다중 접속·동시실행 등 성능을 지원한다.

팔콘 자동화 플랫폼은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등 IT 환경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일례로 국내 IT·전자, 리테일, 금융·증권 분야 기업·기관이 FAP를 도입, 네트워크 장비의 상세 자원정보를 수집하고 일괄 변경하며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자동화했다. 고객들은 “네트워크 보안 정책 적용 시 누락없이 동일한 정책을 단시간 내 적용해 작업자의 실수로 인한 오류를 방지했다”, “기존 수작업으로 작성하던 보안점검보고서를 자동화해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했다”, “고품질의 자동화 작업 작성 및 테스트 지원을 지속 제공받아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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