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달달프렌즈 루와는 두나무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4회 루와 메타버스 웨비나’가 다음 달 5일 세컨블록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4회 루와 메타버스 웨비나’는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동향은 물론 나아가 미래를 제시해보는 시간으로 ‘메타버스 가상경제와 금융업의 미래’, ‘메타버스에서 만나보는 AI’ 등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웨비나는 ‘메타버스 미래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의 신석영 연구원과 달달프렌즈 루와 김종석 CCO가 참여하고, 해외연사로는 VS‧Work사의 founder and coo를 역임하고 있는 Simon Chui가 초청되어 총 3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지난 3회 웨비나에 참석한 일본의 대표적인 ‘가상 인간’(Virtual Human) 제작 업체 아우(aww.inc)의 Shinichiro Sada CMO에 이어 4회차 해외 연사로 초청된 VS·WORK의 Simon Chui는 모바일과 웹이 호환되는 3D 메타버스 플랫폼인 ‘VS·WORK’를 운영하고 있다. VS·WORK는 전시, 원격 근무, 웨비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메타버스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인 중국의 기업이다. 주최 측인 달달프렌즈 루와는 작년과 같이 금번에도 원활한 웨비나 진행을 위해 전문 통역가를 섭외했다고 전했다.
달달프렌즈 루와 김종석 CCO는 이번 웨비나에 대해 “메타버스와 타 분야의 결합, 활용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루와는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메타버스 산업을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인원의 제한이 없어 보다 큰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