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조합원과 함께해온 35년…100년 미래 비전 제시”
“조합원과 함께해온 35년…100년 미래 비전 제시”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3.03.30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보통신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

최상의 서비스 제공
조합원과 동반 성장

국회부의장·과기부 장관상 등
공사업 유공자에 표창 수여
​30일 서울 서초동 조합회관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정보통신공제조합]​
​30일 서울 서초동 조합회관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정보통신공제조합]​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재식)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올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다짐했다.

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조합회관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2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조합은 정보통신공사업과 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국회부의장 표창(1점) △국회 사무총장 표창(2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5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표창(3점) 등 총 75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장기근속 및 우수직원에게는 이사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재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35주년을 맞아 그간 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이사장님들과 전·현직 임원님들, 그리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30일 서울 서초동 조합회관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정보통신공제조합]
30일 서울 서초동 조합회관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정보통신공제조합]

그는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멀고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더 나은 내일, 더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88년 정보통신공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금융기관으로 발족해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조합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6768억5349만원, 조합원 1만957개사를 보유한 건실한 기관으로 성장했다.

올해 조합은 ‘조합원과 함께,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라는 핵심 가치하에 △조합 사업역량 강화 △수익사업 다각화 △업무지원시스템 개선 △조합 내부기능 강화라는 4대 성장전략과 14대 이행과제를 실천해나간다.

이재식 이사장은 “그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해야 한다는 끈기’로 예측하기 어려운 수많은 역경을 극복해온 것처럼, 35주년을 넘어 미래 100년까지 대한민국 정보통신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30일 서울 서초동 조합회관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정보통신공제조합]
30일 서울 서초동 조합회관에서 정보통신공제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정보통신공제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