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임병훈)는 30일 서울 트레이트타워에서 제조혁신 기업의 기술 기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수출, 공장진출 및 협상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기술수출 및 현지 공장설립에 관심있는 혁신 기업 30개사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술수출 및 공장진출의 의미 △라이선스 및 로열티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과정에서의 기술유출 방지 △협상의 실패, 성공사례 △협상전략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세미나 이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1 개별 상담시간을 마련됐으며, 기술수출 계약 이행 보증, 현지 합작법인 및 제조공장 설립, 기술보안 등 참여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심층적인 컨설팅이 함께 이뤄졌다.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정책연구원장은 “중기부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고도화 방안’ 발표에 따라 기술교류, 마케팅 등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협회 또한 제조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를 위한 해외기술교류 상담회 지원 등을 통해 기술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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