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I제품 국내 공급
기술고도화에 집중
기술고도화에 집중
![아토리서치 박승남 부사장(왼쪽)과 코오롱베니트 이종찬 전무가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아토리서치]](/news/photo/202303/111326_63783_463.png)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소프트웨어정의인프라스트럭처(SDI: 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전문기업이고 코오롱베니트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유통 채널을 보유한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코오롱베니트는 아토리서치의 ‘클라우드앤(SDDC)’과 ‘아토액세스(SDN)’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클라우드앤’은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버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 통합된 제품이다.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액세스’는 SDN기술 기반의 가상화와 자동화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방식에 비해 유연하고 호환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네트워크 제품이다.
아토리서치는 이공계 전공 석박사 출신 인력이 50% 내외로, 코오롱베니트가 제품 판매를 담당함으로써 자사는 기술 고도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사 간 협약은 이번 달부터 유효하며,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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