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2:08 (목)
방통위, BEREC과 한-유럽 전기통신 전략 방향 논의
방통위, BEREC과 한-유럽 전기통신 전략 방향 논의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3.04.03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방통위와 BEREC이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왼쪽부터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BEREC 의장,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사진=방통위]
3일 방통위와 BEREC이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사진=방통위]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김효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3일 유럽전자통신규제기구(BEREC, Body of European Regulators for Electronic Communications)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의장 등 한국 방문 대표단 9인과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BEREC은 2009년 유럽 내 전기통신규제기관들이 디지털 시장 규제를 활성화해 유럽연합(EU)회원국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집행위 내 설치한 독립 자문기구이다.

김효재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과 디지털이 주는 일상의 편리함과 함께 정보 유출, 온라인상 유해 정보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규제 현황, 신유형ㆍ신기술 서비스가 이용자에 미치는 이슈에 따른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BEREC 위원장은 “전기통신분야에서도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방통위와 BEREC 간에 지속적인 정책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3일 방통위와 BEREC이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왼쪽부터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BEREC 의장,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사진=방통위]
3일 방통위와 BEREC이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왼쪽부터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BEREC 의장,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 [사진=방통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