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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 자율주행로봇 최신 기술 보유 기업 현장 방문
국회·정부 자율주행로봇 최신 기술 보유 기업 현장 방문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4.07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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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양금희 의원,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윤관석 의원, 정일영 의원, 이상헌 수석전문위원,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왼쪽부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양금희 의원,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 윤관석 의원, 정일영 의원, 이상헌 수석전문위원,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로보티즈가 실외 자율주행로봇 규제샌드박스 1호 기업으로 지난 6일 로보티즈 본사에서 국회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자율주행로봇의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위원장, 양금희 위원, 정일영 위원, 이상헌 수석전문위원,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서길원 미래자동차산업과장, 김기열 기계로봇항공과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문단은 로보티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시연, 자율주행 관련 추진 사항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배달로봇 운용사업의 법적 근거가 되는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통과한 가운데 국회 산중위 위원들과 주요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자율주행로봇의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해 방문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 통과에 이어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도 국회 본회 통과를 앞두고 있어서 실외 자율 주행로봇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화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면 올해 4분기에는 길거리에서 배달로봇의 주행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로보티즈 현장 점검에 이어 LG 전자로 이동, LG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를 통해 로봇, 미래차 부품 등 최신 기술 트랜드를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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