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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2023년 첫 이노비즈 모닝포럼 개최
이노비즈협회, 2023년 첫 이노비즈 모닝포럼 개최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04.26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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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올해 총 6회 개최 예정
제79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노비즈협회 김형영 상근부회장, 강연을 맡은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제79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노비즈협회 김형영 상근부회장, 강연을 맡은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협회 회원사 및 이노비즈기업 CEO 100여명이 함께하는 ‘제79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초대형 복합위기 극복’이라는 대주제로 올해 총 6회가 개최되며, 경제·기술·인문학·리더십 등 최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강연 및 회원사 간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한다.

주요 강연 주제는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리더의 마음 △제조AI와 디지털 트윈 △생태적 전환 : 기후위기와 ESG △2024년 경제전망과 대응전략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와 기회 등이다.

이번에 열린 모닝포럼은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가인 김한진 이코노미스트를 초청, 세계경제 변화의 방향과 우리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는 강연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은 세계경제 프레임 변화에 대응해 그 기회를 모색하고, 특히 기술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김형영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은 “초대형 복합위기 속에서도 우리 이노비즈기업은 기술혁신을 무기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 역시 회원사가 최근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보다 앞장서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포럼 및 강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부터 15년간 진행되고 있는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혁신형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를 위한 대표적인 조찬모임으로, 매회 100여명 이상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를 운영하고 있는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하는 이노비즈제도 관리기관이며, 올해 초 중기 협단체 최초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평가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그간 이노비즈기업은 한국 경제의 허리를 책임지는 혁신형 기업군으로 성장해 왔으며, 지난 해 2만개사를 돌파하고 3월 기준 2만1584개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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