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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사회-전파진흥협회, ICT 인력 양성·구내통신 분야 발전 위해 협력
정보통신기술사회-전파진흥협회, ICT 인력 양성·구내통신 분야 발전 위해 협력
  • 서유덕 기자
  • 승인 2023.05.0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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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제도개선 수요 발굴
전문인력 역량 강화 도모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3일 서울 양천구 한국전파진흥협회 목동사옥에서 ICT 교육 및 구내 이동통신 분야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양용열 한국전파진흥협회 사무총장, 이보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장.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3일 서울 양천구 한국전파진흥협회 목동사옥에서 ICT 교육 및 구내 이동통신 분야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양용열 한국전파진흥협회 사무총장, 이보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장.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회장 이보우)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3일 서울 양천구 한국전파진흥협회 목동사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및 구내 이동통신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MOU를 통해 △ICT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활용 및 홍보 △실무기술 교육 및 전문기술 컨설팅 △현장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등 ICT 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구내 이동통신 설비의 기술기준 관련 업무 △구내통신 분야의 설계 및 감리업무 △구내통신 분야 제도개선 수요 발굴 및 시행 관련 업무 △건축 ICT 분야 신기술 개발 및 보급 등 구내통신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추진하는 ICT 인력 양성 및 구내통신 분야 등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정보통신기술자 등 전문가를 관련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보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장은 “ICT 인력 양성, 구내통신설비 기술기준 개정 논의 등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은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오늘 MOU가 양 기관의 역량을 접목함으로써 우리나라 정보통신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용열 한국전파진흥협회 사무총장은 “정보통신기술사들은 ICT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현장 실무에 가장 유용하고 능숙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사와 우리 협회의 업무 역량을 융합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전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정상욱 차장, 한대권 센터장, 김종년 본부장, 김구년 원장, 양용열 사무총장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의 이보우 회장, 윤종택 부회장, 한유빈 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정상욱 차장, 한대권 센터장, 김종년 본부장, 김구년 원장, 양용열 사무총장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의 이보우 회장, 윤종택 부회장, 한유빈 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는 ‘기술사법’에 근거해 설립된 한국기술사회의 부분회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사를 획득하고 기술사법에 따라 기술사에 등록한 700여명의 정보통신기술사를 대표하는 단체다.

정보통신기술사는 기간 통신, 건축, 철도, 도로, 항만, 공항, 행정 등 산업 분야에서 방송망, 정보통신망, 복합망, CCTV망, 이동통신망 등의 정보통신 고유영역과 스마트도시, 스마트공장, 스마트농업, 지능형빌딩체계(IBS), 지능형교통체계(ITS), 사물인터넷(IoT), 무선전력전송 등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설비의 구축과 운용을 위한 설계, 감리, 컨설팅, 자문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법’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협회로, 전파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 전파환경의 변화에 대처해 전파 관련 업체의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는 등 전파진흥을 위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파법에 근거한 전파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정·위탁기관으로서 ICT, 메타버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정보통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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