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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현장 안전지킴이 '안전신호등' 도입
철도건설현장 안전지킴이 '안전신호등' 도입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3.05.04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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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가운데)이 안전보건공단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왼쪽), 국토안전관리원 이용강 부원장(오른쪽)과 함께 26일(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가운데)이 안전보건공단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왼쪽), 국토안전관리원 이용강 부원장(오른쪽)과 함께 26일(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최근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손잡고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안전신호등’은 철도건설현장의 실시간 안전관리 상황판으로, 안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실시간으로 표출(적색-경계, 황색-주의, 녹색-정상)해 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철도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신호등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철도건설현장에 도입해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안전 확보 분야를, 국토안전원은 시설물 안전 확보 분야를 각각 분기별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의 안전컨설팅 결과는 위험징후가 높은 현장은 ‘적색’, 보통인 현장은 ‘황색’, 낮은 현장은 ‘녹색’으로 공단 내부 안전관리시스템에 신호등 표시로 구현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 신호등 결과를 토대로 실시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조치 등을 시행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대한 안전관리를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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