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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5월 31일 킨텍스서 열어
‘제7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 5월 31일 킨텍스서 열어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5.1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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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 이하 서울푸드 2023)’을 주최하는 코트라는 2023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소개하고 식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나누는 ‘제7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가 오는 5월 31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7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컨퍼런스’는 “New Demand, 미래를 위한 푸드 혁신”을 주제로 국제 식음료 시장의 동향과 소비자 행동 분석 및 B2B와 B2C 글로벌 성장 전략 전문가 소비자 행동분석 전문업체 민텔의 글로벌 식음료 부문 코맥 헨리 이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강연은 빠르게 변하는 평균 실종의 양극화 시대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니즈를 충족해야 하는 식품업계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7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 엔데믹에 맞춰 전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푸드테크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로봇과 주방 관리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로봇 기반 주방 운영 서비스 ‘아웃나우’를 개발한 웨이브라이브스타일테크 김범진 대표 등 세계 외식 산업의 미래 원동력으로 꼽히는 로봇 기반의 주방 운영 서비스와 함께 글로벌 식품 산업의 트렌드와 혁신정보 공유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열릴 예정으로 컨퍼런스 참가는 사전 유료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Change Maker’, ‘Collaborative Transformation’, ‘Future Fields’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강연의 첫 번째 세션인 ‘Change Maker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에서는 ‘지속가능성’, ‘친환경’을 키워드로 지구 환경 변화로 인한 기후 위기와 줄어드는 식량 공급망 속에 식품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사례를 공유하고 나눈다. 첫 번째 연사로 블루 스카이 파트너스의 정우열 밸류 부스터가 외식산업 투자 ESG 인사이트를 나누며, 독일농업협회(DLG)의 사이먼 쉴러(Simone Schiller) 센터장은 독일식품 산업에서의 ESG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품산업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선점한 두 번째 세션인 ‘Collaborative Transformation’의 ‘푸드 산업의 新성장 동력’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도전, 국제공정무역의 글로벌 유통 트렌드’를 건강한 대체 식품으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조인앤조인 진해수 대표를 비롯해 연사들이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와 과거에 없던 새로운 인사이트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 세션인 ‘Future Fields’의 ‘미래를 위해 선제적 대응기술’에서는 식품과 기술을 접목해 미래 산업 가치를 창출하고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주방로봇의 혁신을 가져온 웨이브라이브 스타일테크 김범진 대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간편 영양관리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UT INFRA의 박동국 대표와 외식 매장 데이터 플랫폼 ‘앳트래커’를 운영하는 누벤트 김천식 대표 등이 참석해 ‘협동 로봇’ ‘빅데이터 플랫폼’ 등 미래 식품 산업을 위한 선제적 대응 기술과 관련해 로봇 치킨의 로보아르테 강지영 대표와 함께 푸드테크의 미래를 제시한다.

한편, 오는 5월 30일(화)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3’는 30개국, 1,500개 사가 2,500개의 부스를 운영해 지난해보다 기업은 2배, 부스는 약 43% 증가한 규모로 6월 2일(금)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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