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가민은 스무 명의 러너들과 10km 마라톤 대회를 우수한 기록으로 완주하며 가민 런 클럽(GARMIN RUN CLUB, 이하 GRC)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GRC는 가민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러닝 행사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러너 전용 커뮤니티로, 가민 유저의 로열티 증대 및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의 11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 5월 출범 이후 국내 러너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훈련 프로그램 및 트랙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오프라인으로 처음 운영되었던 GRC 1기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풀코스 마라톤을 우수한 기록으로 완주하는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
3월부터 진행된 GRC 2기는 10km 최고기록(PB)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명의 러너를 모집해 약 8주간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경기도청 소속의 김영진 선수와 나주시청 소속의 임경희 선수가 1기에 이어 헤드 코치로 초빙되어 8주 간의 훈련을 이끌었다. 세심한 코칭과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인해 GRC 2기 참가자 과반수 이상이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가가 어려운 러너들을 대상으로 가민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도 동시에 제공되었다. 약 두 달간 전국에서 1,196명의 러너들이 온라인 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가민은 GRC 2기의 성공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GRC 3기로 다시 러너들을 만날 계획이다. GRC 3기는 풀 마라톤 완주를 준비하는 러너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 트랙으로 모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가민 런 클럽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가민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가민 스포츠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