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주)모두다플랫폼(대표 황재득)'이 (주)에크론(이의선대표), 청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 나선다.
'(주)모두다플랫폼은 최근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 ‘트래터(treter)’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나눔·동행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참여 관계 구축 및 업무 협력,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맺기로 한 것이다. 나눔·동행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창업주들을 적극 지원하고 확실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주)모두다플랫폼은 종합 유통 에이전시로 GPS 기반 중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15개의 플랫폼을 운영 중인 가운데 전국 10만5,000명의 영업자 및 사용자를 보유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주)모두다플랫폼은 핀테크 및 메타버스 아이템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 플랫폼 수익으로 캐쉬를 충전하고 모두다카드를 출시하여 포인트 2배 적립 및 각종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는 춘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20~45세 청년소상공인들이 모여 지난해 5월 구성한 경제단체다. 협회는 출범 이후 50여 개 회원사와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세부 교육 및 박람회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쳐 조명을 받았다.
트래터는 ICT 기업 애크론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목표 달성 및 습관 개선 아이템을 개발해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기반 미션을 통해 보물찾기를 수행하는 개방형 플랫폼이자 전 세계 모든 현장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모두다플랫폼과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 트래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나눔·동행 프로젝트 플랫폼 관련 제반 사항들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나눔·동행 프로젝트가 민간 주도의 지역 경기 활성화 지원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더불어 춘천 지역 기반의 청년 소상공인 상생 나눔 홍보 지원 계획도 수립한 상태다.
(주)모두다플랫폼 관계자는 “트래터 플랫폼을 이용한 상시 고객 리워드 이벤트 등 모두다플랫폼 회원을 위한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청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