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7:39 (목)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 개최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5.31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사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관련 기술 공유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비브스튜디오스가 글로벌 기업 에픽게임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VFX 기술을 보유한 덱스터스튜디오,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구축한 엑스온스튜디오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을 개최했다.

비브스튜디오스 곤지암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해 7월 4개사가 함께 한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협약(MOU) 이후 새로운 기술사례들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마일즈 퍼킨스(Miles Perkins)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디렉터와 후안 고메즈((Juan Gomez)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솔루션 아키텍트 디렉터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 4개사 아티스트 및 엔지니어들은 물론 외부 VFX 전문가, 연출감독들도 함께 한 가운데 실제 해외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사례 등을 전하며 다양한 제작기술 이슈들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은 4개사가 손잡고 버추얼 프로덕션의 역량과 잠재력을 보다 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영상산업 전반에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회로 준비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한 영상산업 분야 내 제작환경 변화의 큰 흐름 속 버추얼 프로덕션이 더 이상 단순한 시도가 아니라 창작자들의 핵심 제작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는 걸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버추얼 프로덕션 얼라이언스 ICVFX 포럼은 혁신과 협력의 장으로서 K 콘텐츠 내 주요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이번 행사는 물론 향후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창작자들의 창의력을 지원,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비브스튜디오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미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와 최근 열린 국제 방송ž미디어ž음향ž조명 전시회 “KOBA 2023’을 통해 아시아 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 이하VIT)를 기반으로 인카메라 VFX와 AR, XR, 리에이징 기술 등이 결합된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이며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에서의 앞선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해외사업 본격화와 함께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5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