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강릉의 관광상품 및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마시와(masiwa)’가 ‘㈜엠스퀘어강릉’과 손잡고 ‘내가 강릉을 사랑하는 이유’란 주제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여름철 성수기 동안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릉을 사랑하는 이유 및 각자의 사연을 적어 터미널내 게시판에 참여자 누구든 게시할 수 있으며 참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는 강릉의 대표적 지역 특산품인 오징어빵이나 먹물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1층 푸드코트(food court)에서는 그림 전시 및 무료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시와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강릉 고속버스 터미널이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며, 소유보다는 공유,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징에 맞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개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터미널 내 SHOP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또한,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젊은 세대에 맞춰 상품을 소싱할 예정”이라며 ”향후 강릉 고속버스 터미널이 MZ세대의 새로운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시와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과 함께 ‘강릉은 예쁘고 강릉은 맛있다’라는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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