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함과 함께 자동차 산업계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우리 정부와 기업의 신속한 대응이 절실한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7~28일 ‘전기차 확산에 따른 신기술ㆍ신서비스ㆍ신사업 제반 분석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전기차 생태계 고찰과 신기술ㆍ신서비스ㆍ신사업 모델 전략을 시작으로 전기차 전동화 부품ㆍ시스템 분석과 전기차 관련 다양한 신기술ㆍ신서비스를 비롯해 충전인프라 관련 정책, 현주소 및 발전 방향뿐만 아니라 국내 유력 회사의 실증사례와 사업전략에 이르기까지 전기차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27일에는 △최근 전기차 생태계 고찰과 신기술ㆍ신서비스ㆍ신사업 모델 전략 △전기차 전동화 부품ㆍ시스템 시장 동향 및 관련 기업 분석 △전기차 전동화 부품ㆍ시스템 연구기술 개발 동향과 사업화 방향 △전기자동차 충방전의 전력망 유연성 자원화를 위한 Vehicle-Grid integration (V2G) 시스템 기술 △EV 스마트 충전 기반의 전력(에너지) 서비스 발전방향 △V2G 기술 및 VPP 사업과 연계하는 V2G-VPP 통합 모델 기술 개발 전략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8일에는 △전기차 충전스테이션과 연계한 배터리 충전시스템(EV ESS) 기술 개발의 현주소와 발전방향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술 표준화 동향과 대응전략 △바이에너지사의 전기차 무선충전 솔루션 실증사례와 사업전략 △전기차 충전인프라 현황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사의 전기차 충전 혁신 솔루션 실증사례와 사업전략 △전기차 충전 플랫폼 활용 사례와 비즈니스 전략 등의 주제가 이어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연구ㆍ기술개발의 현주소와 전망 및 관련 시장, 업계 동향을 살펴보고 아울러 충전인프라 중심으로 연계사업 모델을 소개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으로 급속히 개편되는 시기를 맞아 전기차 전ㆍ후방 신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