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해제 후 첫 개최
회원사 유대 증진·화합 도모
[정보통신신문=이민규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경기도회(도회장 이은수)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23년도 경기 정보통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회 소속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서, 회원 상호 간 유대를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건실한 토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사 대표 및 가족을 비롯해 경기도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소속 주요 단체장 등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유관기관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족구와 피구, 이어달리기 등 운동경기와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많은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 등으로 행사가 다채롭게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은수 경기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경기 정보통신인 한마음축제는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서 경기도회 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2년 1개월 넘게 유지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그동안 열지 못했던 한마음 축제를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협회와 정보통신공사업계가 더욱 발전하고, 모든 회원들이 굳건히 협력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결과, 경기동부지역 회원사로 구성된 발전팀이 종합우승을, 경기남부지역 회원사로 구성된 창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