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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나이스 나르스 상 신설
국회입법조사처, 나이스 나르스 상 신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6.07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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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수상자로 류호연·유제범·허민숙 조사관 선정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회입법조사처는 7일 제1회 나이스 나르스(NICE NARS) 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나르스(NICE NARS) 상은 다수 언론이 인용한 조사처 발간 보고서를 선정·포상함으로써, 입법조사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언론 친화적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이후 신설된 포상이다.

나이스 나르스(NICE NARS) 수상작은 올해 1분기에 발간된 보고서(47건)를 대상으로 올해 1월1일~ 4월30일까지 언론보도를 분석·심사해 선정된 3건의 보고서이다.

이번에 선정된 보고서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 책임강화 입법의 모색(류호연 입법조사관)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유제범 입법조사관) △음주운전 사망 피해자 자녀에 대한 양육비 지급법: 미국 테네시주의 '이든, 헤일리, 그리고 벤틀리법' 제정의 의미와 시사점(허민숙 입법조사관)

보고서는 정량평가(보고서 인용 기사 집계)와 정성평가(조사처 포상심사위원회) 등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정량평가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BIG KINDS)가 활용됐다.

날 시상식에서 박상철 처장은 언론에 대하여, “입법 및 국가 정책에 관하여 국민의 인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제 설정기능과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기여하는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면서, “번 포상이 우리 국회입법조사처가 언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언론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출발점 되기를 바란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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