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19일 포스데이타 본사에서 리차드 사이브트 수세리눅스 사장, 곽종철 포스데이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눅스 솔루션 공동 개발 및 비즈니스에 대해 협력키로 하고 이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고효율의 클러스터 시스템 및 기업용 리눅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게 되며, 포스데이타의 리눅스 클러스터 컴피턴시 센터를 활용해 리눅스 솔루션의 성능 검증 및 향상을 위한 제반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리차드 사이브트 수세리눅스 사장은 "양사의 협력은 리눅스 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스데이타가 세계적인 리눅스 클러스터 컴퓨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스데이타 곽종철 상무는 "이번 협력으로 포스데이타는 다양한 리눅스 기반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포스데이타가 자체 개발한 리눅스 솔루션의 신뢰도 및 기술력 향상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스데이타는 리눅스 클러스터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일의 SI기업으로, 리눅스 병렬처리 슈퍼컴퓨터, 대용량 유전자 서열 검색 솔루션, 교통흐름 분석 시뮬레이션 등 리눅스 기반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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