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OS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시험에는 리눅스시큐리티, 시큐아이닷컴, 시큐어넥서스, 시큐어소프트, 어울림정보기술, 시그엔, 시스코, 넷스크린 등 국내외 VPN 업체 8 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VPN 상호운용성 시험에서는 IPsec의 표준 기능 확인, IKE 암호화 알고리즘, 각종 인증 알고리즘(DES, 3DES, AES, SEED, Blowfish, MD5, SHA1 등)에서의 상호 동작 확인, PKI 인증을 이용한 IKE 통신 가능여부, NAT-T, IP compression 통신 등 VPN 시스템의 핵심 기능과 최신 기술들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TTA 관계자는 "VPN 단체 상호운용성 시험을 통한 상호운용성 검증은 사용자에게 다양한 장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 편익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