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는 10여개의 통신사업자 및 보안서비스업체가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이 분야에서 국제 표준인 BS7799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국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국제적인 신뢰성과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데이콤은 이번 BS7799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기업은 물론 국제인증에 민감한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국제 인증을 획득한 데이콤의 보안관제서비스는 통합 보안아웃소싱 서비스인 ‘토탈소스(TotalSource)’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하나로 현재 150여 고객이 이용중이다.
‘토탈소스’는 네트워크 침입을 차단하는 방화벽으로부터 문서보안까지 기업의 정보보호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아웃소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임대 및 판매, ASP, 맞춤형 등 고객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데이콤의 인증 획득으로 정보보호분야 국제 표준인 BS7799 인증을 보유한 국내 기업은 모두 7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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