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랜카드는 하나로통신의 ASDL 외장형 모뎀과 케이블 모뎀 서비스에 사용되는 것으로 다른 제품에 비해 불량률이 낮고 가격경쟁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인터링크는 지난해 10월과 올 초에 하나로통신에 22만대, 12억원 규모의 랜카드를 공급했으며 이번 건까지 모두 50만대, 27억원 규모의 수주가 이뤄진 셈이다.
인터링크 관계자는 "하나로통신 외에도 매월 10만개를 유통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랜카드 단일 품목만으로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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