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36 (금)
차세대 인터넷 워크숍 개최
차세대 인터넷 워크숍 개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5.25 09:57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는 지난 23∼24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KT 통신망연구소 대덕2연구센터에서 ‘람브다(Lambda)네트워크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2002 차세대 인터넷 워크숍(Next Generation Internet Workshop)’을 개최했다.
KT는 1994년부터 정부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초고속선도망(KOREN) 사업의 전담사업자로, 차세대 인터넷 기술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첫 해에는 ‘KOREN Workshop’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01년부터 폭넓은 토의와 인터넷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차세대 인터넷 워크숍’으로 개명하고, 매년 봄·가을 2차례씩 열고 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산원이 후원하고 KT와 APAN-KR(Asia Pacific Advanced Network-KoRea)·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한국통신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인터넷·그리드(GRID)·람브다 네트워크 응용 ·국내 ATM/MPLS기술·아시아 연구교육망 등 12세션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외 기업과 연구소, 학계 대표자가 총 4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국내의 차세대 백본 연구망인 초고속선도망을 활용한 실질적인 연구결과들이 다수 소개됐으며, MP3 고품질 회의통화 등 6종의 차세대 인터넷 응용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됐다.
이종락 통신망연구소장은 “우리나라가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에 있어 세계 제일의 국가가 됐지만 차세대 인터넷 연구 및 활용 분야에서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져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연구기관, 기업체 등 관련 기관들간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과 공동연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