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기존에 제공되던 현재가 조회 등의 종목정보 서비스 이외에 70여명의 팟스넷 전문 필진이 제공하는 종목 추천, 종목 매매전략서비스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 원스톱 증권서비스 이용자가 종목감시 서비스(20개의 관심종목 중 최대 5개까지 종목감시 가능)를 이용할 경우, 종목 매매전략이나 종목 추천정보가 등록될 때마다 자동으로 SMS(단문 메시지 서비스)로 알려준다.
알림 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는 전문가들의 실시간 투자 정보라는 점에서 고급 정보에 어두웠던 주식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LG텔레콤은 기대했다.
특히 무선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종목을 새로 등록하는 기능에서부터 종목 관련 전문 정보 조회 기능까지 현재가 메뉴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단말기 소유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종목 매매전략과 종목 추천은 건당 300원, 종목뉴스의 경우 건당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종목감시 서비스의 경우 알림 신청과 SMS 수신은 무료이며, 수신된 메시지를 보고 접속한 경우에만 각 정보별로 정해진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최순종 포탈사업팀 과장은 “향후 팍스넷이 보유한 각종 전문 증권 정보를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제공해 무선 인터넷 증권 정보 부문에서의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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