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2:08 (목)
KTF, 차이나 유니콤과 이통사업 제휴
KTF, 차이나 유니콤과 이통사업 제휴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4.27 09:46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F(www.ktf.com. 대표 이용경)는 중국의 종합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대표 왕저우)과 멀티미디어 플랫폼, 국제자동로밍 서비스 등 이동통신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용경 KTF 사장과 왕저우 차이나유니콤 총재는 지난 23일 북경의 베이징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이동통신서비스 협력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향후 2년간 무선인터넷, 국제로밍, 브랜드마케팅 등 이동통신서비스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날 체결된 주요 내용으로 KTF의 아이콘방식 무선인터넷 매직엔 멀티팩을 포함한 무선인터넷 솔루션과 콘텐츠를 중국어로 제공하고, 차세대 멀티미디어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현재 차이나유니콤이 제공하는 GSM이동전화서비스와 KTF의 CDMA서비스간 자동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2단계로 멀티밴드 CDMA단말기를 공동개발해 차이나유니콤의 자회사인 신시콩의 800MHz대 CDMA이동전화서비스와 KTF의 1.8GHz대 이동전화서비스간 번호와 단말기 교체없는 국제자동로밍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차이나유니콤의 CDMA 통신망 구축과 관련해 망운용관리, 통신망엔지니어링, 최적화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KTF와 차이나유니콤은 향후 양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임원급 및 실무자급 위원회를 설치해 합의서 체결에 따른 세부 실무사항을 공동 추진해 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