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은 8일 유선분야의 주요 통신사업자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올해 통신서비스 분야의 투자를 1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 장관은 올해 다양한 통신서비스 보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신서비스·사업 분류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또 통신사업자간 공정경쟁을 위해 접속료제도를 개선하고 회계기준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신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통신설비 공동구축을 위한 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고 무선통신시설의 공동이용 기준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보통신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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