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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 활기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 활기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3.09 11:16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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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이 중산·서민층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안경·출판·미용·비디오샵 솔루션 등 특화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2월 중순 이후부터는 매주 1,000여개 이상 기업이 가입하는 등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금까지 소기업 네트워크화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 수는 모두 6,840개.
사업자별로 KT컨소시엄이 제공하는 비즈메카 서비스에 4,337개 기업, 하나로 컨소시엄의 비즈포스에 441개, 두루넷 컨소시엄 멀티비즈에 2,062개 기업 등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정관리·고객관리·회계관리 등 기본 IT서비스와 안경점 종합관리시스템, 미용실 전문시스템, 비디오샵 렌탈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로 구분된다.

상반기 중에 인쇄·출판용 이미지 압축 전송서비스, 중소 의·병원관리시스템 등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본서비스는 ADSL요금을 포함해 3만원 안팎이며 특화서비스는 서비스당 5만원 정도이다.

한편, 정통부는 이 서비스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키로 하고 한국전산원, 한국커머스넷 등과 협력, 소기업 정보화 가이드북을 각 지방자치단체·우체국·각종 업종·직능별 단체에 배포하고 중소기업 밀집지역에서 정보화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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