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공사업계의 국내 1호 명예 경영학박사가 된 전용인 회장은 그동안 35년간을 정보통신분야에 종사하면서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것을 평가 받아 학위를 획득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전용인 회장 명예박사수여식에서 순천향대학의 서교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용인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충남지역의 정보통신 분야의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를 맞게 됐다"며 "순천향대학도 훌륭한 동문이 배출되어 정보통신 관련학과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신화순 LG기공사장은 축사에서 "전용인 박사의 탄생은 30만 정보통신공사 업계의 영광"이라며 "그 동안 정보통신업계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지식을 십분활용하여 순천향대학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인 명예박사는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명예로운 자격을 갖게 된 것에 대해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정보통신 산업발전과 시공업의 기술향상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전용인 중앙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김진열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장, 장석하 정보통신신문발행인, 윤명생 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홍봉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부회장, 임길수 협회 감사, 우종국 협회 전무이사, 서성만 협회이사 겸 서울시회장, 이상구 협회이사, 김태순 협회이사 겸 부산시회장, 함정기 협회이사 겸 경기도회장, 김창원 협회이사 겸 전북도회장 등과 전회장의 가족과 친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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