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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을 쏴라 KT 올해 사업계획
2002년을 쏴라 KT 올해 사업계획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1.19 09:56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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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상철)가 오는 6월 완전민영화를 앞두고 밸류네트워킹(Value Networking)의 기반을 확고히 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매출을 증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KT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500만을 확보하고 기존 전화선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것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02년 분야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13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마케팅분야는 ▲밸류 네트워크 기반의 신규 수익사업 적극 육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매출 극대화 추진 ▲고객서비스의 전면적 개선과 마케팅 역량강화를 3대 기본사업 방향으로 정립했다.
네트워크 분야는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Pre-NGN 구축 ▲기존 전화선(Last One Mile)의 새로운 가치창출 극대화 ▲코넷망의 시설 확충 및 서비스 품질제고, MPLS 기술 확대 적용 및 해킹 대응시설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또 ▲지능망 사업기반 고도화 ▲지능망과 이동통신망·인터넷망과의 연동, 서비스 기능개선 및 기능 고도화 ▲e네트워크 오퍼레이션 기반을 구축하고, 통신망 구조개선 등을 통한 네트워크의 운용효율성 제고 ▲ADSL(비대칠 디지털 가입자 회선) 및 전용회선 품질 혁신과 애프터서비스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컨텐츠 부문을 하이텔로 이관한 e-Biz부문은 산재된 관련 서비스를 ▲기업솔루션 ▲기업인프라 ▲개인솔루션의 3개축으로 나누어 통합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솔루션은 30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프트웨어 임대(ASP), 전자문서교환(EDI), e-마켓플레이스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비즈메카로 제공한다.
기업인프라 부문은 기업체의 서버나 네트워크 장비를 유치, 운영해 주는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사업과 공중 인터넷망에 보안성 및 품질보장 기능을 부가해 기업 전산 네트워크로 제공해주는 가상사설망(VPN) 등의 엔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솔루션 부문은 KT그룹의 각종포탈 및 국내외 주요포탈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KT그룹 개인 인터넷솔루션 부문의 공동활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며, 유·무선 통합을 통해 실생활에서 개인이 인터넷 사용에 편리함을 누리도록 하는 Let's KT.com(가칭) 사업을 전개한다.
배류 네트워크 기반의 신규 수익사업의 적극 육성을 위해 ▲음성데이터통합(VoIP), 메트로이더넷등 IP기반의 서비스를 확대 ▲메가패스 가입자 500만 확보 및 브로드밴드 해외수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네스팟 사업추진을 통한 유무선 통합시장의 주도권 확보와 지역정보화 사업을 통한 고객밀착형 콘텐츠 사업 추진 ▲홈게이트웨이 장비 표준화를 통한 홈네트워킹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상철 사장은 “e-Biz사업부문이 밸류 네트워킹의 핵심”이라며 “사회전반을 정보화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종합솔루션 제공사업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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