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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표준화사업 330억원 투입
정부 표준화사업 330억원 투입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1.19 09:40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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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세대 인터넷주소체계(IPv6) 등 27개 분야 정보통신 표준안 개발과 국제표준화 활동을 이끌 국제표준 전문가를 육성에 330억원이 투입된다.
정통부는 우리나라를 정보통신 표준 선진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02년도 정보통신 표준화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통부는 먼저 선진국 표준화 동향, 국제 표준화기구 활동, 정보통신기술 발전 추세를 분석해 정보통신표준화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21세기 전략분야에 대한 표준안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IPv6, e비즈니스, 디지털TV 등 27개 분야의 정보통신표준안을 개발하는데 1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단체표준 가운데 적용실적, 적용범위, 해당기술 발전 속도 등을 감안해 국가 표준으로 발굴·제정하며, 정보통신 표준 제정·보급과 활동을 지원하는데 28억원, 표준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이용 활성화 사업에 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밖에 국제표준을 국내에 수용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반영하는 국제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표준 전문가를 집중할 예정이며, IT표준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27억원, 정보통신 표준화 기획조사와 대응전략을 연구하는데 14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국산 IT제품에 대한 시험·인증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IT시험연구소를 운영하는데 63억원을 지원하고, ▲정보보호시스템 평가기반 표준화 연구 ▲정보통신기기 인증제도 상호인정에 관한 연구 ▲표준화 관련 국제협력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선통신 기기 보급·확대에 따른 전파이용과 다양한 정보통신망 구축·운영에 따른 망간 접 속·연동에 대한 표준화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 표준화활동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자파 영향·표준화 연구, ISM대역 전파환경과 측정방법 표준화 연구, 전파방송기술 국제 표준화 연구 등을 지원하고 지난해 시작한 남북한 통신망에 대한 표준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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