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는 모두 50개 사업자가 참가 신청을 냈으며, 학계·연구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명 교수)가 ASP산업 활성화 기여도, 중소기업 정보화 촉진, ASP비즈니스 모델 확산 가능성, 사업 실현능력 등에 중점을 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이들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자의 서비스 대상은 △건설 △제조 △섬유·패션 △의료 △유통 △여경단체 회원사 △쇼핑몰 벤더 △무역대리점 △일반기업 등이다.
각 사업자(컨소시엄)에서 제공하는 주솔루션은 △OCS(무처방전달시스템) △ERP(전사적자원관리) △CRM(고객관계관리) △SCM(공급망관리) △DB(데이터베이스) △MIS(경영정보시스템) △B2B2C(기업-기업-개인 전자거래) △KMS(지식관리시스템) △e-Learning(전자학습) △HR(인적자원) △e-Procurement(전자조달) △그룹웨어 △메일·디렉토리서비스 △SMS·MSP(매니지먼트서비스), △VSP(ASP수직모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정통부는 이번 사업에 능력있는 사업자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1분기 안에 사업자(컨소시엄)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