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인터넷 농업방송시스템 개발·운영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은 ‘e강남 맞춤형 토털사이트 구축’을 발표한 서울시 강남구가 받았다.
자치정보화지원재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은 경북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인터넷 새마을운동’과 경남 창원시의 ‘GIS를 활용한 공단지역 오염원 추적시스템’이 각각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자치정보화지원재단은 이번 대회에 제출된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정보화 우수사례집’을 발간, 각 자치단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사진 =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는 위성통신을 이용한 이동정보화 교실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동정보화교실은 첨단교육장비와 전문강사를 갖춘 버스(사진)를 이용, 산간오지의 주민들에게 직접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