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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터넷 교환노드 구축
차세대 인터넷 교환노드 구축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0.20 09:37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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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 주소체계(IPv6)를 기반으로 인터넷을 연동시키는 차세대 인터넷 교환노드(6NGIX)가 한국전산원에 구축돼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6TAP), 일본(NSPIXP6)과 더불어 IPv6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인터넷 기반 설비를 갖추게 돼 국내 인터넷서비스 업체(ISP)들이 IPv6기반 인터넷을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초고속 국가망 인터넷의 이용속도와 패킷손실률, 지연 시간 등을 측정하는 초고속 국가망 인터넷 품질 측정시스템(sla.kix.ne.kr)도 개발돼 이 날부터 일반에 제공된다.
초고속 국가망 인터넷 이용자는 인터넷으로 관련 서비스 품질을 직접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결과는 서비스·지역·시간별로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져 앞으로 망을 확충하고 개선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한국전산원 서울사무소에서 서삼영 한국전산원장과 김창곤 정통부 정보화기획실장, 송관호 한국인터넷정보센터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었다.

□ 용어 해설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기반 인터넷 = 현재 사용하고 있는 32비트 주소체계(IPv4)를 4배 확장한 128비트 주소체계(IPv6)를 활용해 구축한 차세대 인터넷. 풍부한 IP주소, 품질 보장, 정보 보호, 멀티캐스팅, 이동성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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