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피닉스 대표 강경진씨의 `전자공책(e-notebook)`과 경북대학교 강사인 심창현 씨의 '고감도 지능형 전자후각 모듈과 웹 DB 서버와 연동되는 냄새분별 시스템'이 최우수작에 뽑히는 등 우수상 8편, 장려상 10편, 노력상 17편 등 모두 38편이 입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강제성 씨 작품은 3차원 방향과 가속도를 감지하는 3차원 입체영상 캡쳐 센서와 유·무선 단말기(PC·핸드폰 등)의 인터페이스를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유·무선 네트워크 게임으로 관련 게임산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우수상에 뽑힌 강경진 씨와 심창현 씨 작품은 각각 필기영상 표시, 통신기기 접속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공책 개발과 웹 기반의 전자후각 시스템 기반기술이다. 이밖에 다른 수상작들도 사업성과 기술성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됐다.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는 창업아이템 발굴·창업계획서 작성부터 실질적인 창업과 유망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특허 출원 지원, 전문투자조합 투자, 각종 중소·벤처기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