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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선으로 4명이 초고속인터넷 즐긴다
1회선으로 4명이 초고속인터넷 즐긴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9.01 09:01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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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1회선으로 4명의 가족이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을 보였다.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이 달부터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1회선으로 최고 4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메가패스 엔토피아 홈넷'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건물 등의 구내에 설치된 랜 장비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1회선당 4대까지 PC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구내케이블 환경에 따라 이더냇(Ethernet)방식이나 SDSL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더넷 방식은 가입자까지 UTP케이블 이용해 댁내허브 후단에 다수단말을 설치하는 방식이고 SDSL방식은 기존의 동선을 통해 SDSL모뎀 후단에 다수단말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용요금은 단말기 2대를 기본으로 월 5만원이며, 단말기 1대당 월1만 5,000원이 추가되고 계약기간에 따라 5%∼ 10%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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