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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8.21 18:21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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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업체들에 대해 기술합작 및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중국 측의 제안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개척단이 구성돼 중국에 방문함으로써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은 산동성 정부와 지난 7월 체결한 MOU에 의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MOU 내용 중에는 네트워크연구조합의 조합원사들이 산동성으로 진출 시 산동성 정부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현대정보기술, LG전자, 토미스정보통신, 다산인터네트, 미디어링크 등 15개 조합원사 대표들과, 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한국인터넷정보센터 관계자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23일 산동성 임서향 부성장 면담, 신식산업청 손지흥 청장 면담, 연대시 개발구 시찰에 이어 24-25일은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및 연대노통유한회사, 연대정달전자기술유한회사 등 중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기술력 있는 현지 네트워크업체들과의 면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중국유관업체들은 차이나텔레콤이 ADSL을 이용한 인터넷접속방식을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등 중국 전역에 네트워크산업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이번 연구조합 시장개척단 방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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