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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파워콤과 전략적 제휴 체결
LG텔레콤, 파워콤과 전략적 제휴 체결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6.27 11:38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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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파워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LG텔레콤(www.lg019.co.kr 대표 남 용)과 한국전력(www.kepco.co.kr 대표 최수병) 및 파워콤(www.powercomm.com 대표 서사현) 3사는 지난 26일, 현재 LG텔레콤과 한전이 체결하고 있는 전기통신회선 및 제반 설비의 공급에 관한 계약 일체를 파워콤으로 이전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LG텔레콤이 지난 96년부터 한전과 맺어오고 있는 사업협력에 관한 기본협정 등 전기통신설비의 제공 및 이용에 대한 모든 계약과 이에 대한 한전의 권리의무사항이 파워콤의 사업개시일인 2000년1월26일을 기준으로 조건없이 양도된다.
이번 LG텔레콤과 파워콤과의 전략적 제휴는 양사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상호이익을 실현한다는 취지에 3사가 모두 동의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이번 파워콤과의 계약으로 향후 LG텔레콤은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20%에 해당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파워콤은 LG텔레콤이라는 대형 통신사업자를 주고객으로 확보, 70%에 달하는 대형 수주물량 확보를 통해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상호이득을 극대화 시킨 WIN-WIN계약의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합의가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배경은 3사의 최고경영층이 정통부가 제시하는 제3종합통신사업자 선정을 염두에 두고 LG텔레콤을 중심으로 동기식 IMT-2000 사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코자하는데 공감함에 따라 전략적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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