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안방우체국 "e만큼 편해요"
안방우체국 "e만큼 편해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6.23 09:58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쇼핑, 금융, 체신업무 클릭 한번으로 '척척'

우정사업본부 인터넷 우체국 운영 호응

디지털개념의 우체국이 빠르게 정착돼 가며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주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가동중인 인터넷ㅇ체국(www.epost.go.kr)은 각종 우편업무와 쇼핑은 물론 메일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우편업무 전문 포털 사이트다.
인터넷 우체국을 이용해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전자메일과 인터넷 우편, 쇼핑몰,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하다. 인터넷 우체국이 자랑하는 우편서비스는 1,000원-2,000원이면 당일 또는 늦어도 다음날에는 전국 어디든지 배달이 완료되는 다양한 경로우편카드와 토지대장, 등초본 등 26종의 민원우편, 우체국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택배서비스,국제특급우편 등이 있다. 이밖에 인터넷으로 발송한 전자메일을 실제 편지로 제작해 발송하는 인터넷 우편서비스도 안방 우체국 시대의 도래를 실감케 하고 있다.
우체국에 나가지 않으면 불가능했던 주소이전 신고나 우표구입 신청도 가능하다. 우체국 택배와 국제특급 우편을 신청하면 우체국 직원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소포 등 해당 우편물을 접수한다. 현재는 보통우편물만을 취급하지만 향후 1-2개월 이내에 등기우편과 내용증명접수까지 서비스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쇼핑몰은 이미 유명한 전국향토식품 뿐만 아니라 공산품도 취급하고 있따. 올 하반기쯤에는 우편 전자백화점을 구성, 여러 회사의 제품을 나열해 놓고 구입방법 및 특전, 애프터서비스 약관, 업체별 비교를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터넷 뱅킹은 손쉽게 클릭해 현금을 전국 어디에도 보낼 수 있는 편리함을 자랑하고 있다.
인터넷 PC종합매장은 인터넷우체국의 간판격인 우편주문판매장, 농림축산품, 농산물 가공식품, 수산품, 공예품, 공산품이 자리잡고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2001년도 우편주문판매 신규상품으로 93품목 2,131 종류를 추가 선정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공급키로 했다. 이로써 우편주문상품은 469품목 3,182종류에서 562품목 5,313종류로 늘어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