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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벤처기업 기술협력 상담회' 개최 일본시장 진출 가시화
'한·일 벤처기업 기술협력 상담회' 개최 일본시장 진출 가시화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6.21 12:3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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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들에게 일본시장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www.kotra.or.kr 사장 오영교)는 국내 벤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지원을 위하여 일본 벤처기업 12개 사를 초청해 KOTRA 대회의실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일 벤처기업 기술협력 상담회'를 개최한다.
KOTRA는 최근 일본 기업들의 한국 벤처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실질 구매로 연결키 위해 일본 벤처기업을 초청한다.
이에 따라 국내 벤처기업들은 제품 및 기술수출, 기술과 게임 및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수탁생산, 컨텐츠 수출 기회 제공 등을 지원받게 된다.
KOTRA가 초청한 일본 벤처기업들은 주로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정보통신업체로 신규 사업확장을 위해 한국 벤처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희망하고 있어, 이 상담회로 본격적인 한·일 벤처기업간 협력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일본업체들중에 국내 벤처기업들과 상담을 희망하는 몇몇 기업이 눈에 띈다.
퀘스트메디칼사는 '외과내시경 훈련 시뮬레이션' 소프트 공동개발 상담을 희망하고 있다.
노이즈팩트로와 쥰소프트사는 인터넷 게임 공동개발, 전계시스템스사는 인터넷 부동산 정보제공 시스템 수입, 뷔스톤사는 웹카메라 부품 제조판매 협력상담을 추진한다.
또한네트에이지, 에이젠트웹, 일본경영, 시스템통상은 인터넷 분야 신기술의 수입 및 공동 기술개발 상담을, 이엠에스데이타는 환경비즈니스, 리얼세미브레인은 인터넷 화상정보 제공 시스템, 인터그룹은 인터넷 영어학습 시스템 개발업체와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KOTRA는 이번 상담회 행사의 일환으로 한·일 벤처기업 교류회, 한·일 벤처기업 우수기술 시연회도 개최할 뿐만 아니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창업보육센터와 안산테크노파크에서 일본진출 희망 벤처기업들과 상담을 주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KOTRA는 일본 벤처기업들이 상담 희망분야가 국내 벤처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로서 일본시장 진출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 그 동안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던 벤처기업들에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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