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국제회의실에서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태승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과 배병관 삼성테크윈(주) 대표이사는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 등 국가사회 정보화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이창훈 건국대 교수와 박련 원광대 교수가 근정포장을 이인행 하나로통신(주) 전무이사와 봉호영 한국통신 팀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밖에 배봉걸 파워콤 상무와 현창희 ETRI 책임연구원 등 11명이 대통령표창을 남영현 애드맵코리아(주) 대표이사 등 13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최종욱 (주)마크애니 대표이사 등 30명이 정보통신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제13회 정보문화상에는 대상에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을 비롯, 정보 문화진흥상에 (재)한국인터넷정보센터(대표 송관호), 정보화교육상에 유경희 인터넷집현전 회장, 정보통신윤리상에 학부모정보감시단(대표 주혜경)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적인 석학 앨빈 토플러 박사가 `지식기반경제 구현을 위한 국가전략(Emerging Third Wave in Korea)`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