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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 국가기술표준화 방향 사용자편의 우선, 중복투자 방지 초점
무선인터넷 국가기술표준화 방향 사용자편의 우선, 중복투자 방지 초점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5.26 09:2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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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선 인터넷 분야의 기술 표준화는 △무선 멀티미디어 컨텐츠제작 및 호환을 위한 서비스 표준 △무선인터넷 컨텐츠 등급 방식 표준 △무선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의 연동 및 확장성을 위한 개발 기준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 표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도입에 따른 통신규약과 단말 표준 등의 과제를 핵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SK텔레콤 표문수 사장과 KTF 이용경 사장, LG텔레콤 남용 사장 등을 초대 공동대표로 선임하여 창립한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이하 포럼)은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창립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표준 과제 안건'을 발표했다.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은 각 사업자가 각기 다른 기술표준을 채택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용자 불편과 사업자 중복투자 등을 방지, 국내 무선인터넷산업을 활성화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창립됐다. 이 포럼은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업자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무선 인터넷 분야의 국가 표준화를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이날 사회를 맡은 ETRI 표준연구센터 박기식 센터장은 "포럼에서 추진되는 표준화 내용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안건으로 상정, 국가 표준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은 "현재 과제로 설정된 5개 분야의 표준화 외에도 새로이 표준화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대한 분과위원회를 설치, 시기 적절하게 대응하겠다"며 "사업자 이익보다는 소비자 편의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표준화를 진행하도록 노력할 계획"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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