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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콴트코리아 다중 IP VPN 구축 지원 서비스 다국적 기업들에 공급길 열었다
이콴트코리아 다중 IP VPN 구축 지원 서비스 다국적 기업들에 공급길 열었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5.21 09:1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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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네트워크서비스업체인 이콴트(www.equant.com)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etworld+Interop에서 다국적 기업들이 단일 커넥션 상에서 다중 IP VPN(Internet Protocal Virtual Private Networks)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공급하게 됐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이콴트코리아(대표 정왕진)가 전했다.

이콴트의 이번 솔루션은 MPLS(Multi-Protocal Virtual Private Network)를 이용, 이러한 기능을 제공한다.
전 세계에 걸쳐 있는 협력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공용인터넷 액세스를 위해 고가의 네트워크 액세스 및 장비 비용을 지불했던 기업들이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단일 커넥션 이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우선적인 장점이다. 이는 지금까지 여타 업체들이 MPLS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콴트 IP 솔루션 사업부 책임자인 짐 포브스는 "이콴트는 비용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혁신적으로 돕는 솔루션을 제공, 다방면에서 절감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콴트 측은 그 외에도 IP VPN의 장점으로 △기능 네트워크 구축 △지역별 사용량에 따른 비용 책정 △애플리케이션기반 VPN 구축 △안전한 인터넷 엑세스 △IP VPN으로의 빠른 전이 등을 꼽는다.
현재 135개국 이상에서 지원 가능한 이콴트의 다중 IP VPN 기능은 특히 시스코의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칭 패브릭을 기반으로 하며, 기가비트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한편 이콴트코리아의 심재희 과장은 이와 관련 "국내 IP VPN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설정돼지 않은 상태지만, 이콴트 솔루션에 대한 다국적 기업들의 요구가 있는 한 VPN 국가표준 제정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크게 영향 받는 일 없이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낭희 기자 nhs@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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