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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위성방송시스템 우선협상대상자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 선정
디지털위성방송시스템 우선협상대상자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 선정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4.28 09:1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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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위성방송(약칭 위성방송 대표이사 강현두)의 디지털위성방송시스템 협상대상자가 22일 선정됐다.
위성방송 측은 지난달 23일 공고한 '디지털위성방송시스템 구축을 위한 입찰'의 심사결과 쌍용정보통신, 삼성SDS, 포스데이타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쌍용정보통신컨소시엄은 예정우선협상권을 받게 됐다.

이번 입찰에는 이 외에도 머큐리 컨소시엄을 포함 총 4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위성방송 측은 기술성(70) 수행능력(20) 가격(10)을 기준으로 각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평가했다.
위성방송은 위성방송시스템, 고객정보시스템 장비도입 및 구축, 통합SI 등 3개부문 일괄계약(Turn-key)방식의 2단계 경쟁입찰을 통해 이달 말 경 최종 계약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사에는 심사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 참관인 1인이 심사의 전 과정을 참관했다고 위성방송 측은 밝혔다.

한편 위성방송은 23일 △휴맥스 △현대디지털테크 △대륭정밀 △LG전자 △팬택미디어 △삼성전자 △택산아이엔씨 △글로벌테크 △아남전자 등 10개사를 선정, CAS 및 미들웨어 등 수신기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위성방송은 해외에서도 몇 개 사업자를 선정, 전략적 제휴를 맺을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위한 기술평가는 9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10개 업체와 추가 선정될 해외사업자 이외에도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의 기술규격에 의해 개발하는 수신기 제조사는 기술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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